1. 인사 및 서론
안녕하세요, 유뿡뿡입니다.
주식 투자나 기업 분석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지표들이 등장합니다. PER, PBR, 부채비율, 영업이익률 등등…
하지만 그중에서도 투자자가 가장 많이 확인하는 핵심 지표는 바로 ROE와 ROA입니다.
오늘은 이 두 지표를 완전히 분리해 정의·계산·의미·예시·활용까지 정리하고, 단순 계산에 그치지 않고 실전 투자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 본론
A. 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1) 정의
주주가 투자한 자기자본(=내 돈)을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불려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2) 계산식
ROE = 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 평균 자기자본 = (기초 자기자본 + 기말 자기자본) ÷ 2
3) 해석 포인트
- 순이익: 일회성 이익 제외 여부 확인 필요 (자산매각, 환율효과 등)
-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유상증자 등으로 쉽게 변동 → 착시 발생 가능
4) 듀퐁(DuPont) 분석
- 순이익률 ↑ → 본업 경쟁력 강화
- 자산회전율 ↑ → 자산 활용도 개선
- 레버리지 ↑ → 부채로 수익률 부풀릴 가능성
5) 일반적 기준
- 10% 이상: 양호
- 15% 이상: 우량
- 20% 이상: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 기대
단, 업종·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절대적 기준 아님.
6) 예시
- 삼성전자: 최근 ROE 약 10% 전후 → 안정적이지만 업황 따라 변동
- 스타트업: ROE 25% → 매력적 수치지만, 부채로 만든 성과일 가능성 반드시 점검 필요
7) 실무 체크리스트
- 3~5년 추세가 꾸준한가?
- 레버리지(부채)에 의존하지 않았나?
- 배당·자사주 소각 효과로 착시 아닌가?
- 영업이익률과 현금흐름이 함께 개선되고 있는가?
B. ROA (총자산이익률, Return on Assets)
1) 정의
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2) 계산식
※ 평균 총자산 = (기초 총자산 + 기말 총자산) ÷ 2
3) 해석 포인트
- 총자산: 건물·설비 같은 유형자산 + 특허·브랜드 같은 무형자산 모두 포함
- CAPEX(설비투자) 직후에는 자산이 커져서 ROA가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음
- 리스회계(IFRS 1116) 반영 후 자산이 커지면서 ROA가 낮게 보이는 착시 가능
4) 업종별 기준
- 은행·보험사: ROA 0.7~1%대 → 정상
- 제조업: ROA 5% 이상 → 효율적
- IT·플랫폼 기업: 자산이 슬림해 RO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경향
5) 예시
- 국내 은행주: ROA 1% → 안정적 수치
- 제조업체: ROA 7% → 설비를 잘 활용하고 있음
6) 실무 체크리스트
- 리스 자산 포함 여부 확인했나?
- 설비투자 직후 낮은 ROA는 정상인가?
- 영업현금흐름(OCF)과 자유현금흐름(FCF)이 동반 개선되고 있나?
- 업종 평균과 비교했을 때 어떤 수준인가?
C. ROE와 ROA의 차이와 함께 보는 이유
| 구분 | ROE | ROA |
| 관점 | 주주(자기자본) 수익성 | 회사 전체 자산 효율성 |
| 주요 변수 | 배당, 자사주, 부채(레버리지) | CAPEX, 감가상각, 리스 회계 |
| 주로 중시 업종 | IT·서비스, 투자자 관점 | 제조·금융·자산집약 업종 |
| 착시 요인 | 부채로 높아질 수 있음 | 회계 처리·자산 확충으로 낮아질 수 있음 |
👉 따라서, ROE만 보면 빚으로 만든 착시 가능성, ROA만 보면 CAPEX·회계효과 착시 가능성이 있으므로
두 지표를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주의 사항
- ROE·ROA는 단일 연도로 보지 말고, 최소 3~5년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 업종 평균과 비교하지 않으면 수치 해석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부채비율·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률·현금흐름 같은 지표와 함께 봐야 정확합니다.
4. 요약 정리
- ROE: 주주 돈(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가?
- ROA: 회사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렸는가?
- 활용법: 두 지표를 함께 보고, 다른 보조 지표와 교차 확인해야 정확한 투자 판단 가능
5. 결론
ROE와 ROA는 단순 계산식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을 보는 건강검진표입니다.
- ROE는 주주의 관점
- ROA는 회사 전체의 관점
👉 이 두 가지를 함께 확인하면, 단순히 겉보기 좋은 기업과 실제로 탄탄한 기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투자하실 때, 주가·PER만 보지 말고 꼭 ROE와 ROA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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