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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재무분석ㆍ주식

ROE와 ROA 완전 분리 정리: 기본부터 응용까지

유뿡뿡 2025. 8. 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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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및 서론

안녕하세요, 유뿡뿡입니다.

주식 투자나 기업 분석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지표들이 등장합니다. PER, PBR, 부채비율, 영업이익률 등등…
하지만 그중에서도 투자자가 가장 많이 확인하는 핵심 지표는 바로 ROE와 ROA입니다.

오늘은 이 두 지표를 완전히 분리해 정의·계산·의미·예시·활용까지 정리하고, 단순 계산에 그치지 않고 실전 투자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 본론

A. 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1) 정의

주주가 투자한 자기자본(=내 돈)을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불려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2) 계산식

ROE = 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 평균 자기자본 = (기초 자기자본 + 기말 자기자본) ÷ 2

3) 해석 포인트

  • 순이익: 일회성 이익 제외 여부 확인 필요 (자산매각, 환율효과 등)
  • 자기자본: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유상증자 등으로 쉽게 변동 → 착시 발생 가능

 

4) 듀퐁(DuPont) 분석

 
ROE = 순이익률 × 자산회전율 × 재무레버리지
  • 순이익률 ↑ → 본업 경쟁력 강화
  • 자산회전율 ↑ → 자산 활용도 개선
  • 레버리지 ↑ → 부채로 수익률 부풀릴 가능성

 

5) 일반적 기준

  • 10% 이상: 양호
  • 15% 이상: 우량
  • 20% 이상: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 기대

 

단, 업종·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절대적 기준 아님.

 

6) 예시

  • 삼성전자: 최근 ROE 약 10% 전후 → 안정적이지만 업황 따라 변동
  • 스타트업: ROE 25% → 매력적 수치지만, 부채로 만든 성과일 가능성 반드시 점검 필요

 

7) 실무 체크리스트

  • 3~5년 추세가 꾸준한가?
  • 레버리지(부채)에 의존하지 않았나?
  • 배당·자사주 소각 효과로 착시 아닌가?
  • 영업이익률과 현금흐름이 함께 개선되고 있는가?

 

 


B. ROA (총자산이익률, Return on Assets)

1) 정의

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2) 계산식

ROA = 순이익 ÷ 평균 총자산 × 100

※ 평균 총자산 = (기초 총자산 + 기말 총자산) ÷ 2

 

3) 해석 포인트

  • 총자산: 건물·설비 같은 유형자산 + 특허·브랜드 같은 무형자산 모두 포함
  • CAPEX(설비투자) 직후에는 자산이 커져서 ROA가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음
  • 리스회계(IFRS 1116) 반영 후 자산이 커지면서 ROA가 낮게 보이는 착시 가능

 

4) 업종별 기준

  • 은행·보험사: ROA 0.7~1%대 → 정상
  • 제조업: ROA 5% 이상 → 효율적
  • IT·플랫폼 기업: 자산이 슬림해 RO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경향

 

5) 예시

  • 국내 은행주: ROA 1% → 안정적 수치
  • 제조업체: ROA 7% → 설비를 잘 활용하고 있음

 

6) 실무 체크리스트

  • 리스 자산 포함 여부 확인했나?
  • 설비투자 직후 낮은 ROA는 정상인가?
  • 영업현금흐름(OCF)과 자유현금흐름(FCF)이 동반 개선되고 있나?
  • 업종 평균과 비교했을 때 어떤 수준인가?

 

 


C. ROE와 ROA의 차이와 함께 보는 이유

구분 ROE ROA
관점 주주(자기자본) 수익성 회사 전체 자산 효율성
주요 변수 배당, 자사주, 부채(레버리지) CAPEX, 감가상각, 리스 회계
주로 중시 업종 IT·서비스, 투자자 관점 제조·금융·자산집약 업종
착시 요인 부채로 높아질 수 있음 회계 처리·자산 확충으로 낮아질 수 있음

 

👉 따라서, ROE만 보면 빚으로 만든 착시 가능성, ROA만 보면 CAPEX·회계효과 착시 가능성이 있으므로
두 지표를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주의 사항

  • ROE·ROA는 단일 연도로 보지 말고, 최소 3~5년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 업종 평균과 비교하지 않으면 수치 해석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부채비율·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률·현금흐름 같은 지표와 함께 봐야 정확합니다.

 

 


4. 요약 정리

  • ROE: 주주 돈(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가?
  • ROA: 회사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렸는가?
  • 활용법: 두 지표를 함께 보고, 다른 보조 지표와 교차 확인해야 정확한 투자 판단 가능

 


5. 결론

ROE와 ROA는 단순 계산식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을 보는 건강검진표입니다.

  • ROE는 주주의 관점
  • ROA는 회사 전체의 관점

 

👉 이 두 가지를 함께 확인하면, 단순히 겉보기 좋은 기업과 실제로 탄탄한 기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투자하실 때, 주가·PER만 보지 말고 꼭 ROE와 ROA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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