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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재무분석ㆍ주식

주식시장 1년에 4번, 네 마녀의 날 제대로 이해하기

유뿡뿡 2025. 9. 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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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 완벽 정리

 

 

1. 인사 및 서론

안녕하세요~ 유뿡뿡입니다 ^^

오늘은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봤을 법한, 하지만 조금은 낯설고 무서운 이름을 가진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날은 실제로 마녀가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시장이 마치 마녀가 주문을 걸듯이 요동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특히 단타 투자자부터 장기 투자자까지 모두 긴장을 하게 되는 날이라,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2. 본론

(1) 네 마녀의 날의 의미

네 마녀의 날은 네 가지 파생상품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날을 말합니다. 여기서 네 가지란:

  1. 주가지수 선물
  2. 주가지수 옵션
  3. 개별주식 선물
  4. 개별주식 옵션

이 네 가지가 모두 같은 날 만기이기 때문에 시장 전체가 큰 영향을 받습니다. 마치 네 마녀가 한날한시에 모여 춤추듯 혼란스러운 장세가 펼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2) 언제 찾아오나?

네 마녀의 날은 연 4회 정기적으로 찾아옵니다.

  • 3월
  • 6월
  • 9월
  • 12월
    → 이 네 달의 세 번째 목요일(미국은 금요일)에 발생합니다.

📌 한국 증시에서는 일부 자료에서 둘째 목요일이라고 소개하기도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세 번째 목요일(미국은 금요일)이 원칙입니다.

 

 


(3) 왜 시장이 요동칠까?

네 마녀의 날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변동성이 커집니다.

  • 만기 청산: 기존에 보유한 선물·옵션 포지션을 정리하는 매매가 몰려요.
  • 롤오버(Roll-over): 만기 도래한 계약을 다음 분기로 넘기기 위해 대규모 매매가 발생합니다.
  • 프로그램 매매 활성화: 컴퓨터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매매를 실행하면서 현물·파생시장이 동시에 움직입니다.
  • 차익거래 집중: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 물량이 쏟아지며 시장이 급등락할 수 있어요.

결과적으로 이날은 평소보다 거래량이 폭발하고, 주가가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가 나타납니다.

 

 


(4) 실제 사례와 특징

  • 한국에서도 네 마녀의 날에는 종종 큰 변동이 발생합니다.
  • 2010년대 초반 ‘도이치증권 옵션쇼크’ 사건처럼, 외국계 증권사의 대규모 매도가 옵션 만기일과 맞물리며 지수가 크게 흔들린 적도 있습니다.
  • 하지만 모든 네 마녀의 날이 폭락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장이 상승 마감한 경우도 많습니다.

즉, 중요한 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이지, 무조건 하락하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5) 한눈에 정리하는 네 마녀의 날

구분 내용
정의 네 가지 파생상품이 동시에 만기 도래하는 날
주기 3·6·9·12월, 세 번째 목요일 (미국은 금요일)
영향 거래량 폭증, 단기 급등락(변동성 확대)
투자자 유의 단기 대응 전략 필요, 장기 투자자는 큰 영향 없음

 

👉 표 설명:

  • 네 가지 파생상품이란 주가지수/개별주식의 선물과 옵션을 말합니다.
  • 변동성 확대는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심하게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장기 투자자는 하루 이벤트에 크게 흔들릴 필요가 없어요.

 

 


3.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 단기 투자자: 네 마녀의 날 전후로 포지션 조정이나 손절/익절 전략을 세워두는 게 좋아요.
  • 장기 투자자: 하루 이틀 변동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 법적 규제: 특별히 법령으로 제한되는 것은 없지만, 공매도·파생상품 규제와 연계될 수 있으니 금융위원회·거래소 공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4. 요약 정리

  • 네 마녀의 날은 연 4회 찾아오는 파생상품 만기일 이벤트.
  • 거래량이 폭증하고 단기 급등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장기 투자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단타 매매자는 주의가 필요.

 

 


5. FQA

Q1. 네 마녀의 날에는 주가가 반드시 폭락하나요?
→ 아닙니다. 상승할 수도 있고, 단기적으로만 크게 흔들릴 뿐입니다.

Q2. 미국과 한국의 네 마녀의 날은 같은 날인가요?
→ 미국은 ‘세 번째 금요일’, 한국은 ‘세 번째 목요일(혹은 둘째 목요일로 표기하기도 함)’입니다.

Q3. 왜 하필 마녀라는 이름이 붙었나요?
→ 시장이 갑자기 마녀가 심술 부린 것처럼 요동치는 모습 때문에 붙여진 별칭입니다.

Q4. 개인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전략은?
→ 단기 매매는 포지션 조절, 장기 투자자는 평소 전략 유지. 괜히 흔들려서 잘못된 매매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6. 결론

네 마녀의 날은 주식시장에 찾아오는 작은 폭풍 같은 존재입니다. 시장이 잠시 흔들리더라도 큰 그림에서는 단기적 이벤트에 불과합니다.
투자자는 마녀의 심술에 겁먹기보다는, 변동성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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