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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분석] 부채비율 의미 및 계산법 (적정 부채비율 / 부채비율 계산 / 삼성전자 부채비율)

유뿡뿡 2023. 11.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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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무분석의 기본인 부채비율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 
 
따라오시죠.
 
 
부채가 뭔지 모르겠다?
아래 링크 타주세요 ^^
https://yobb.tistory.com/48
 

 

[쉬운 회계 단어]    부채란?

오늘은 부채가 뭔지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글을 적어봐요 ^^ 부채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작성했습니다. [부채란?] ● 사전 지식백과 = 재화나 용역의 차입을 전제로 부담한 금전상의

yobb.tistory.com

 
 


 

1. 부채비율이란?

● 사전적 의미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자본대비 얼마나 있는지 비율로 나타낸 것.이라 설명한다.
∴ 위 언급된 [자산 = 부채 + 자본]을 의미
∴ 즉 부채 자본보다 얼마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 그래서 자본 부채 비교하는 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자본과 부채는 일종의 자금 조달 방법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본 = 주주 투자받은 돈 / 배당금 지급 및 의사결정권
부채 = 빌려온 돈 / 이자 원금 상환 의무
 
※ 위의 의미들로 인해 자본은 자기자본 / 부채는 타인자본이라고 한다.
 

∴ 결국 회사 운영할 돈을 빌려온다는 뜻이다.

∴  운영할 자금을 조달 방법 중 부채(타인자본) 비율

 


 

2. 자금 조달 자본과 부채의 차이

● 자본 자금조달의 경우.
- 돈 쓰고 나서 회사가 크면 주식(주주가치)이 커지지만, 작아지면 돈이 적어진다.
- 투자자 입장에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 하지만 기업입장에선 망하든 기업이 작아지든 기업의 가치를 비율로 가지기 때문에 로우 리스크 자금조달이다.
- 의사결정권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 일수 있다. (대주주입장)
 
부채 자금조달의 경우.
- 회사가 작아지든 커지든 상관없이 줄돈이 동일하다.
- 회사 입장에서 성장 중이라면, 주주보다 부채가 나을 수 있다. 
※ 회사가 계속 성장하면서 커지면 주주의 가치도 높아진다. 하지만 빌린 돈이 불어나진 않는다. (이자만 생길 뿐)
 
∴ 즉 상황에 맞게 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2개의 차이가 있고,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것은 부채비율의 정보이다.
 
왜 사람들은 부채비율을 원할까?
 
부채비율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3. 부채비율 가지는 의미

회사 운영할 돈 중에서 빌려온 돈의 비중이 얼마인지 알고 싶은 것이다.
● 부채비율만 알면 나머지는 자본비율이다.
부채비율이 높을 경우 회사의 위험 리스크 평가가 가능하다.
회사 경영악화일 때 (적자) 자기자본이 줄어들지만, 부채(타인자본)는 유지됨으로 부담이 훨씬 크다.
자본잠식 정도를 알 수 있다.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다)
 


 

4. 부채비율 구하는 법

[참고자료 - 삼성전자 재무제표 참조 2022년 기준]
 
삼성전자 참고
자산 = 260,083,750 백만 원
부채 =   50,667,559 백만 원
자본 = 209,416,191 백만 원
※ 자산 = 부채 + 자본 
 
[부채비율] = 부채 / 자본 (타인자본/자기자본)
 
[부채비율] = 50,667,559 / 209,416,191 =0.2419
∴ 0.2419 = 24.19%
 
 
※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50% 미만으로 (심각히) 건전한 기업이라고 판단 가능하다.

※ 하지만 부채비율이 1000% 초과하거나 음수(-100% 등)  경우가 있다 (자본잠식)

투자했다면.. 기도하거나 도망치자 ^^

부채비율 음수는.... (이미) 망한? 망해가는 곳이다

ex) 부채 120 / 자본 -10 = 자산 110
 
 

※ 참고 삼성전자 - 재무제표 - 재무상태표

 

 


 

5. 연도별 부채비율 의미

(위 자료 토대로 추출해서 작성.)
 

 

 

 

6. 상세 의미

- 부채비율이 소폭 줄어들었다는 것은 회사가 움츠리고 미래 위험 리스크 대비 or 큰일을 하기 직전에 준비하는 경우.
- 통상적인 부채비율
※ 업종 및 산업마다 평균 부채비율 차이가 있음.

 
- 부채 비율이 높은데 유동부채의 비율이 높다? 그러면 많이 위험하다고 알 수 있다.
 
※ 부채 =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
유동부채 (1년 이내 상환예정)
비유동부채 (1년 이후 상환예정) 
 
∴ 즉.. 1년 이내 부담할 금액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아? 삼성전자는 너무 낮아서 유동부채가 높아봤자 의미 없어요 ^^
 
※ 오히려 내년이면 부채비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오늘 부채비율에 대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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