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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구매ㆍ물류ㆍ영업

물류 프로세스 총정리 (B2C vs B2B 차이)

유뿡뿡 2025. 8. 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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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및 서론

안녕하세요, 유뿡뿡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류를 단순히 “입고 → 출고 → 배송” 정도로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그 이전 단계인 **Pre-Inbound(입고 이전)**부터 시작해서 **반품·환불(사후처리)**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B2C(소비자 대상)**와 **B2B(기업 간 거래)**는 물류의 흐름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두 프로세스를 비교하면서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 본론

(1) Pre-Inbound – 입고 이전 단계 (공통)

모든 물류는 창고에 들어오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 상품 소싱
    • B2C: 온라인몰이 소비자에게 팔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확보.
      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자가 해외 직구 인기 상품을 도매상에서 구매
    • B2B: 기업 거래처의 생산계획에 맞춰 원자재나 부품을 계약.
      예: 자동차 부품 업체가 현대차 납품을 위해 해외 제조사와 장기 계약

 

  • 발주(PO)
    • B2C: 재고 보충 목적. 인기 상품이 품절되면 소량 발주 반복.
    • B2B: 거래처 발주 기반, ERP·SCM과 자동 연동.

 

  • 운송·통관
    • B2C: 풀필먼트(FBL) 업체가 해외 셀러 상품을 대행 수입 → 고객 주문 시 출고.
    • B2B: 포워더를 통해 컨테이너 단위 해상 운송, 사내 관세팀 관리.

 

 


(2) B2C 물류 프로세스 (소비자 직배송 기준)

  1. 입고 (Receiving)
    • 유상입고: 매입 재고로 ERP 반영.
    • 무상입고(위탁): 위탁재고 등록 후 판매 시 정산.
  2. 보관 (Storage)
    • SKU 수천 개 관리.
    • 유통기한 있는 상품은 냉장창고·회전율 높은 구역에 배치.
  3. 주문 & 결제
    • 고객이 결제 완료해야 물류가 움직이기 시작.
    • 예: 네이버 스토어에서 결제 완료 → 주문 데이터 물류센터 자동 연동.
  4. 피킹 & 패킹
    • 주문 단위 피킹 → 상품별 패킹.
    • 아이스팩, 완충재, 운송장 부착.
  5. 출고 & 배송
    • 택배사 집하 → 허브터미널 분류 → 배송기사 전달 → 고객 수령.
  6. 반품·환불
    • 회수 → 검수 → 정상상품은 재판매, 불량은 폐기/리퍼브.

👉 특징: “결제 → 물류” 구조. 즉, 선결제 후 물류 진행.

 

 


(3) B2B 물류 프로세스 (기업 납품 기준)

  1. 입고 (Receiving)
    • 대량 발주 단위 입고. 팔레트·컨테이너 단위로 처리.
    • Consignment(위탁재고)도 활용.
  2. 보관 (Storage)
    • 팔레트, LOT/FIFO(선입선출) 관리.
    • 거래처별 전용 존 운영.
  3. 발주 확정 & 출고 지시
    • 거래처 ERP에서 발주 확정 → 자동 출고 지시.
  4. 피킹 & 패킹
    • 박스/팔레트 단위 대량 피킹.
    • 납품라벨, 납품서, 패킹리스트 부착.
  5. 출고 & 납품
    • 전용 트럭/컨테이너 상차.
    • 거래처 도착 → 하역 → 검수.
    • 인수증(POD) 확보.
  6. 세금계산서 발행 & 결제
    • 납품 완료일 or 월말 집계 후 발행.
    • 결제조건: 보통 T+30, T+60 (납품 후 30~60일 후 지급).
  7. 반품·리콜 처리
    • 불량 발생 시 반품 → 세금계산서 정정.

👉 특징: “발주 → 납품 → 정산” 구조. 즉, 선납품 후 결제 진행.

 

 


(4) B2C vs B2B 요약 비교

구분 B2C(소비자 직배송) B2B(기업납품)
거래 구조 선결제 후 물류 진행 선납품 후 정산
발주 단위 소량·다품종 대량·팔레트 단위
통관 풀필먼트 대행 多 포워더·관세팀 관리
피킹 방식 주문 단위 피킹 박스·팔레트 단위 피킹
결제 카드/계좌이체 즉시 결제 세금계산서 후불 (T+30~60)
사후처리 반품·교환·환불 반품·리콜·세금계산서 정정

 

※ 예시:

  • B2C: 쿠팡 고객이 스마트폰 액세서리 결제 → 2일 내 배송.
  • B2B: LG전자에 부품 납품 → 월말 세금계산서 발행 → 60일 후 대금 정산.

 

 


3.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 B2C는 소비자 만족이 핵심 → 빠른 배송, 반품 처리 중요.
  • B2B는 거래 신뢰·납기 준수가 핵심 → 대량 공급과 정산 체계가 중요.
  • 해외 조달 시 통관 문제, HS코드, 관세 누락이 자주 발생하므로 반드시 전문가(포워더·관세사) 확인 필요.
  • 재고 관리 기준(B2C는 SKU 단위, B2B는 팔레트/LOT 단위)을 혼동하면 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

 

 


4. 요약 정리

  • 물류는 단순히 입고–출고가 아니라 Pre-Inbound → 입고 → 보관 → 주문/발주 → 출고 → 사후처리까지 전체 체인을 포함.
  • B2C: 결제 완료 후에 물류 진행. (선결제 구조)
  • B2B: 발주 기반으로 납품 후 정산. (후불 구조)

 

 


5. 결론

B2C와 B2B 물류는 흐름이 유사해 보이지만, 본질적인 차이는 **“돈의 흐름”**과 **“발주 방식”**에 있습니다.

  • B2C: 고객이 먼저 결제 → 주문 발생 → 물류 가동.
  • B2B: 기업 거래처 발주 → 납품 완료 → 세금계산서 발행 후 대금 정산.

즉, B2C는 속도와 편의성, B2B는 신뢰와 안정성이 핵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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