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괄손익계산서, 끝판왕 가이드
(내용 유지 + “실제 숫자” 예시 대폭 추가)
1) 인사 및 서론
안녕하세요, 유뿡뿡입니다.
이 글은 이전 버전의 내용과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제 숫자와 상황을 촘촘히 넣어 이해를 더 쉽게 만든 확장판이에요.
핵심 한 줄:
- 손익계산서: “올해 얼마 벌고 썼나” = 당기순이익
- 포괄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 + 기타포괄손익(OCI, Other Comprehensive Income; 한국어: 기타포괄손익) = 총포괄손익(= 순자산 증가분)
2) 손익계산서 vs 포괄손익계산서 — 차이 먼저 잡고 가기
2-1. 비교 표
| 구분 | 손익계산서 | 포괄손익계산서 |
| 보여주는 것 | 수익−비용=당기순이익 | 당기순이익 + 기타포괄손익(세후)=총포괄손익 |
| 범위 | 매출, 매출원가, 판관비, 금융손익 등 | 위 + FVOCI(공정가치측정–기타포괄손익), 현금흐름위험회피(헤지) 유효부분, 해외환산차이, 확정급여 재측정, 재평가잉여금 등 |
| 재분류조정(리사이클) | 개념 없음 | 일부 OCI는 처분/실현 시 손익으로 이동(채무상품 FVOCI, 헤지, 해외환산 등) |
| 최종 수치 | 당기순이익 | 총포괄손익(지배주주/비지배지분 귀속 구분) |
생활 예시
월급−생활비=저축(당기순이익). 여기에 집값 재평가·환율 효과·연금가정 변경처럼 **통장에 바로 안 찍히지만 자본가치에 영향을 주는 변화(기타포괄손익)**까지 더하면, 올해 **순자산이 실제로 얼마나 변했는지(총포괄손익)**가 나옵니다.
🔎 용어 사전(요약)
- 총포괄손익: 당기순이익 + 기타포괄손익(세후).
- 재분류조정: 과거에 OCI로 누적한 금액을 실현/처분 시점에 손익으로 옮기는 조정.
3) 포괄손익계산서란? (정의와 표시 방식)
- 특정 기간의 당기손익에 **기타포괄손익(세후 또는 세전+법인세효과)**을 더해 총포괄손익을 보여주는 보고서.
- 표시 방식:
- 단일표시: 손익과 OCI를 한 장에 연속 표시
- 이원표시: 손익계산서 + 기타포괄손익표(두 장)
- 중요한 건 **표시 계속성(일관성)**과 비교가능성.
🔎 용어 사전(요약)
- 세후·세전+법인세효과: 각 항목을 세후 금액으로 직접 보이거나, 세전 금액과 해당 법인세효과를 함께 보이는 방식.
- 지배주주/비지배지분: 연결재무제표에서 모회사 몫/자회사 외부주주 몫.
4) 표시 정보(무엇을 꼭 보여주나) — “숫자 예시 포함”
4-1. 손익 파트(예시)
| 항목(성격 분류 예시) | 금액(억원) |
| 매출 | 1,200 |
| 매출원가 | 800 |
| 매출총이익 | 400 |
| 판매비와관리비 | 220 |
| 연구개발비 | 30 |
| 기타수익/비용(순) | +10 |
| 금융손익(순) | −15 |
| 법인세비용 | 35 |
| 당기순이익 | 110 |
해설
- 매출총이익(=1,200−800)=400
- 영업이익(=400−220−30)=150
- 법인세비용 35를 반영하면 당기순이익 110으로 정리.
4-2. 기타포괄손익(OCI) 파트(예시; 세후 표기)
| 항목 재분류 | 여부 | 금액(억원) |
| 채무상품 FVOCI 평가이익 | 가능 | +8 |
| 현금흐름헤지 유효부분(유가 헤지) | 가능 | −3 |
| 해외환산차이(미주 자회사) | 가능 | +5 |
| 지분상품 FVOCI(지정) 평가이익 | 불가 | +2 |
| 확정급여 재측정 손실 | 불가 | −1 |
| 총 기타포괄손익(세후) | +11 | |
| 총포괄손익(=110+11) | 121 |
해설
- “재분류 가능” 항목(+8−3+5=+10)은 향후 처분/실현 시 손익으로 이동할 여지가 있음.
- “재분류 불가” 항목(+2−1=+1)은 영구히 손익으로 가지 않음(자본 내에서만 이동).
- 이번 기의 총포괄손익=121 → 순자산이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해석 가능(일반적 설명).
🔎 용어 사전(요약)
- FVOCI(공정가치측정–기타포괄손익): 공정가치 변동을 OCI에 반영하는 분류(채무상품 일반, 지분상품은 ‘지정’ 가능).
- 현금흐름위험회피(헤지): 미래 현금흐름의 변동을 줄이는 파생상품 회계(유효부분은 OCI에 누적).
5) 작성 방법(절차·원칙)
- 발생기준으로 손익 인식 → 당기순이익 110 계산
- 기타포괄손익(세후) 산출 → +11
- 재분류조정: 필요한 경우 OCI(−)/손익(+) 이동
- 합산 → 총포괄손익 121
- (연결) 지배주주·비지배지분 귀속 구분
- 단일표시/이원표시 중 선택(방식은 일관성 유지)
🔎 용어 사전(요약)
- 발생기준: 현금수수와 무관, 거래가 발생한 기간에 수익·비용 인식.
- 표시 계속성: 전기와 동일한 방식 유지로 비교가능성 확보.
6) 비용 표시: 성격 분류 vs 기능 분류 — “같은 데이터, 두 방식 숫자화”
6-1. 성격 분류(By Nature)로 본다면
| 항목 | 금액(억원) |
| 매출 | 1,200 |
| 원재료비 | 300 |
| 외주가공비 | 200 |
| 급여 | 120 |
| 감가상각 | 40 |
| 운반·포장 | 20 |
| 광고선전 | 30 |
| 연구개발 | 30 |
| 기타수익/비용(순) | +10 |
| 금융손익(순) | −15 |
| 법인세비용 | 35 |
| 당기순이익 | 110 |
해설
- 투입요소의 성질(급여/감가/원재료 등)이 선명하게 보임.
- IT/플랫폼·데이터 중심 업종에서 설명이 직관적인 편.
6-2. 기능 분류(By Function)로 본다면
| 항목 | 금액(억원) |
| 매출 | 1,200 |
| 매출원가 | 800 |
| 판매비와관리비 | 220 |
| 연구개발비 | 30 |
| 기타수익/비용(순) | +10 |
| 금융손익(순) | −15 |
| 법인세비용 | 35 |
| 당기순이익 | 110 |
해설
- 매출총이익(=1,200−800)=400, 영업이익(=400−220−30)=150이 또렷.
- 제조·유통처럼 제품 마진을 보는 업종에 적합.
🔎 용어 사전(요약)
- 성격 분류: 비용을 무엇에 썼는지(급여·감가 등) 기준으로 묶기.
- 기능 분류: 비용을 무슨 활동/용도(매출원가·판관비 등) 기준으로 묶기.
7) 기타포괄손익(OCI) — 무엇이 재분류되나? 숫자로 보는 6장면
7-1. 재분류 가능 (언젠가 손익으로 이동)
- 채무상품 FVOCI(공정가치측정–기타포괄손익)
- (전기) 회사채 평가이익 +40억(세후) → OCI 누적
- (당기 초) 전액 매각, 현금 기준 매각이익 0
- 재분류조정: OCI −40 / 손익 +40
- 의미: 실현 시점에 손익으로 옮겨 중복 인식 방지.
- 현금흐름위험회피(헤지)
- (전기) 제트유 헤지 유효부분 +30억(세후) → OCI 누적
- (당기) 연료비 인식 시점
- 재분류조정: OCI −30 / 손익 −30(매출원가 반영)
- 의미: 헤지효과가 손익 타이밍에 동기화.
- 해외환산차이
- (누적) 미주 자회사 환산차이 −100억(OCI)
- (당기) 자회사 처분
- 재분류조정: OCI +100 / 손익 −100
- 의미: 처분손익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정리.
7-2. 재분류 불가 (손익으로 영구히 안 감)
- 지분상품 FVOCI(지정)
- 비상장 벤처 지분 +3억(세후)
- 처분해도 손익 재분류 금지(자본 내 대체만 가능).
- 확정급여 재측정(보험계리손익)
- 금리 하락 → 연금부채 증가, 재측정 손실 −20억(세후)
- 영구히 손익으로 이동 금지(자본 내에서만 변동).
- 재평가잉여금(유형/무형)
- 토지 재평가로 +50억(세후)
- 처분 시 이익잉여금으로 자본 내 대체 가능하지만 손익 재분류 금지.
🔎 용어 사전(요약)
- 재분류 가능/불가: 훗날 손익으로 이동할 수 있느냐의 구분.
- 자본 내 대체: OCI에서 다른 자본 항목(예: 이익잉여금)으로 옮기는 이동(손익으로는 안 감).
8) 산업별 “한 장면 요약” — 전부 실제 숫자 느낌으로
- 제조(그린보틀):
- 회사채 FVOCI 평가이익 +4억(세후) → 다음 해 매각 시 OCI −4억/손익 +4억
- 구리 가격 하락으로 재고 NRV(Net Realizable Value, 순실현가능가치) 12→10 하락: 재고수량 1,000개면 평가손 2,000만원(손익계산서; OCI 아님)
- 항공(에어라인K):
- 제트유 현금흐름헤지 유효부분 +30억(세후) → 다음 해 연료비 반영 시 OCI −30억/손익 −30억
- 글로벌 유통(아틀라스):
- 달러 강세로 해외환산이익 +50억(세후) → 2년 후 자회사 처분 시 OCI −50억/손익 +50억
- IT·SaaS(스파크):
- 비상장 지분 FVOCI(지정) +3억(세후) → 매각해도 손익 재분류 금지(자본 내 대체만)
- 리테일(모카웨어):
- 확정급여 재측정 손실 −20억(세후) → 영구히 손익으로 이동하지 않음
🔎 용어 사전(요약)
- NRV(순실현가능가치): 재고를 팔아 실제로 받을 순액(판매가격−완성/판매부대비용).
9) 기타포괄손익 양식(템플릿) + 체크리스트
9-1. 최소 양식 표(예시 숫자 포함)
| 항목 | 금액(억원) |
| 당기순이익 | 110 |
| 기타포괄손익(세후) | |
| 재분류 가능 합계(=+8−3+5) | +10 |
| 재분류 불가 합계(=+2−1) | +1 |
| 총 기타포괄손익 | +11 |
| 총포괄손익(=110+11) | 121 |
| 지배주주 귀속 | 118 |
| 비지배지분 귀속 | 3 |
해설
- 연결 기준이면, 총포괄손익 121을 지배주주/비지배지분으로 나눠 표기.
- 귀속 금액은 회사의 지분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일반적 설명).
9-2. 작성 체크리스트
- 항목을 재분류 가능/불가로 구분
- 세후 vs 세전+법인세효과 중 택일, 일관성 유지
- 처분·실현 시 **OCI↓/손익↑**로 재분류조정
- 지분법 투자(관계·공동기업)의 OCI 지분 반영(리사이클 여부 포함)
- 주석: FVOCI 지정 사유, 헤지 목적·효율성, 환산차이 출처, 회계정책·추정 근거
- 비교표시: 전기 동일 정책, 변경 시 재표시 + 사유 공시
🔎 용어 사전(요약)
- 주석: 숫자에 맥락을 달아 주는 설명란(정책·가정·민감도 등).
- 비교표시/재표시: 전기 수치를 동일 정책으로 보여 주고, 변경 시 전기 수치도 다시 맞춰 보여주는 것.
10) 읽는 요령(실무 감)
- 총포괄손익↑ = 순자산↑(일반적 해석). 다만 재분류 불가 항목은 손익에 안 넘어온다는 점 주의.
- OCI 변동폭이 큰 회사는 금리·환율·주가·부동산 등 시장요인 노출이 큼 → 주석 필독.
- 채무상품 FVOCI 잔액이 크면 향후 처분 시 손익 변동 가능성 체크.
🔎 용어 사전(요약)
- 민감도: 시장 변수 변화가 재무수치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
11) 주의 사항 및 참고사항
- 항목별 재분류 가능/불가 규칙이 다름(지분상품 FVOCI(지정)·확정급여 재측정·재평가잉여금은 재분류 금지가 일반적).
- 세무효과 표기 방식은 일관성이 핵심.
- 표시방식 변경(성격↔기능, 단일↔이원)은 정당한 사유·영향 공시 및 비교수치 재표시 필요.
- 헤지회계·FVOCI 지정·해외환산 등은 회계정책/판단/추정이 개입—주석으로 충분히 설명.
- 실제 공시 전에는 최신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와 회사 내부 정책 확인이 필요(정보 확인 필요).
🔎 용어 사전(요약)
- K-IFRS: 한국이 채택한 국제회계기준(IFRS)의 한국 채택본.
- 회계정책/추정: 기업이 선택·사용하는 회계처리 원칙과 입력 가정.
12) 요약 정리
- 손익계산서: 수익−비용=당기순이익
- 포괄손익계산서: 당기순이익 + 기타포괄손익(세후)=총포괄손익
- OCI는 재분류 가능/불가로 나누고, 재분류조정으로 실현 시 손익 반영
- 비용 표시는 성격/기능 분류 중 선택(주석으로 상호 보완)
- 해석의 핵심은 주석(정책·가정·민감도)
13) FAQ(결론 직전 Q&A)
Q1. 지분상품 FVOCI(지정)는 왜 처분해도 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나요?
A. 손익 변동성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피하려는 정책적 선택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 자본 내 대체는 가능하나 손익 재분류 금지가 원칙으로 알려져 있음.
Q2. 확정급여 재측정(보험계리손익)은 언젠가 손익으로 가나요?
A. 아니요. 통상 영구히 손익으로 이동하지 않음(자본 내에서만 변동).
Q3. 채무상품 FVOCI vs FVTPL(공정가치측정–손익인식)의 차이?
A. FVOCI: 변동을 OCI에 누적 → 처분 시 손익 재분류. FVTPL: 변동을 즉시 손익에 반영.
Q4. 성격 분류↔기능 분류로 표시방식을 바꾸면?
A. 비교가능성을 위해 전기 수치를 재표시하고, 변경 사유를 주석에 설명하는 흐름이 일반적.
Q5. 단일표시와 이원표시 중 무엇이 더 투명한가요?
A. 제공 정보는 본질적으로 동일. 독자·산업 특성에 맞춰 선택하되 일관성이 더 중요해 보임.
14) 결론
포괄손익계산서는 **“올해 순자산이 실제로 얼마나 바뀌었나”**를 보여주는 종합 성과표예요.
이번 버전처럼 실제 숫자와 상황으로 보면, 재분류 가능/불가, 재분류조정 타이밍, 세무효과·주석의 역할이 확실히 보일 거예요. 이 틀만 잡으면 공시도, 해석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경영 > 회계ㆍK-IF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8. 재고자산 회계 가이드 (정의, 인식측정, 원가, 분개 등) (0) | 2025.09.04 |
|---|---|
| 7. 재무회계 - 자본변동표 완벽 가이드 ( K-IFRS 기준과 실무 예시 전부 공개 ) (0) | 2025.09.04 |
| 유형자산 취득·감가상각·처분·교체 (실무 분개 예시 포함) (0) | 2025.09.02 |
| 부채 계정 과목 분류 정리 (실무 분개 예시 포함) (0) | 2025.09.02 |
| 5. 재무회계 - 재무상태표 완벽 해설: 형식 선택·분류 기준·공시 체크리스트 (1) | 202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