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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즈 2020 완벽 가이드: 무역 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11가지 조건

유뿡뿡 2025. 8.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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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즈 2020 완벽 가이드: 무역 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11가지 조건

 

 


1. 인사 및 서론

 인코텀즈 2020 이란?

 

안녕하세요, 유뿡뿡입니다 ^^

국제 무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은 바로 **“책임과 비용을 어디까지 누가 부담할 것인가?”**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물건을 수출한다고 가정해볼게요.

  • 운송비는 누가 낼까요?
  • 보험료는 누가 가입할까요?
  • 물건이 배에 실린 순간부터 파손되면 누구 책임일까요?

이런 점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거래 당사자 간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국제 규칙이 바로 **인코텀즈(Incoterms)**입니다.

👉 인코텀즈는 국제상업회의소(ICC,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가 제정한 무역 조건 규칙으로, **“판매자가 물건을 어디까지 책임지고 인도할지 정한 국제 약속”**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2. 한눈에 보는 목차

  1. 인코텀즈란?
  2. 한눈에 보는 목차
  3. 인코텀즈 2020 11가지 조건 설명
    • EXW / FCA / FAS / FOB / CFR / CIF / CPT / CIP / DAP / DPU / DDP
  4. 조건별 책임 분담 표
  5.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6. 요약 정리
  7. FAQ (자주 묻는 질문)
  8. 결론

 

 


3. 본론

인코텀즈 2020의 11가지 조건

조건별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부담하는 비용과 위험이 다릅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선택해야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EXW (Ex Works, 공장 인도) ★

  • 판매자: 공장 문 앞에서 물건 내주면 끝.
  • 구매자: 운송·보험·통관 모두 부담.
  • 예시: 부산 공장에서 물건을 직접 픽업 → 선적·통관·보험 모두 바이어가 처리.
  • 실무 팁: 바이어가 한국 내 지사나 운송 대리점이 있을 때 활용.

 

 


2) FCA (Free Carrier, 운송인 인도)

  • 판매자: 지정된 운송인(터미널, 항구 등)까지 책임.
  • 구매자: 이후 해외 운송 및 통관 책임.
  • 예시: 판매자가 인천항까지 운송, 그 이후는 바이어가 책임.

 

 


3) FAS (Free Alongside Ship, 선측 인도)

  • 판매자: 선박 옆까지 운반.
  • 구매자: 배에 싣는 순간부터 책임.
  • 예시: 목포항 선박 옆까지 인도 → 이후 선적부터 바이어가 책임.

 

 


4) FOB (Free On Board, 본선 인도) ★★★

  • 판매자: 선적 완료까지 책임.
  • 구매자: 항해 중 위험, 보험, 통관 부담.
  • 예시: 부산항에서 선적 완료 순간까지 판매자 책임 → 항해 중 파손은 바이어 부담.
  • 실무 활용: 아시아–미국, 아시아–유럽 해상운송에서 가장 빈번.

 

 


5) CFR (Cost and Freight, 운임 포함)

  • 판매자: 목적지 항구까지 운임 부담.
  • 구매자: 위험은 선적 순간부터 부담.
  • 예시: 부산→LA, 운임은 판매자가 내지만 항해 중 파손은 바이어 책임.

 

 


6) CIF (Cost, Insurance & Freight, 운임·보험 포함) ★★★

  • 판매자: 목적지 항구까지 운임 + 보험 부담.
  • 구매자: 도착 후부터 부담.
  • 예시: 부산→뉴욕, 판매자가 운임·보험 모두 부담. 뉴욕항 이후는 바이어 몫.
  • 실무 활용: 해상운송에서 가장 보편적. 보험 포함으로 분쟁 예방 효과.

 

 


7) CPT (Carriage Paid To, 운송비 지급)

  • 판매자: 지정 도착지까지 운송비 부담.
  • 구매자: 위험은 출발 시점부터 부담.
  • 예시: 서울→도쿄 항공운송, 운송비는 판매자 부담이지만 비행기 이륙 순간부터 바이어 위험 부담.

 

 


8) CIP (Carriage & Insurance Paid To, 운송+보험 지급)

  • 판매자: CPT와 동일하되 보험 가입 필수.
  • 구매자: 위험은 출발 시점부터 부담.
  • 예시: 부산→런던 항공운송, 판매자가 운송비·보험 부담. 그러나 적재 순간부터 위험은 바이어 부담.

 

 


9) DAP (Delivered At Place, 도착지 인도)

  • 판매자: 바이어 창고까지 운송 책임.
  • 구매자: 통관·세금 부담.
  • 예시: 독일 바이어 창고까지 배송, 관세는 바이어 부담.

 

 


10) DPU (Delivered at Place Unloaded, 양하 후 인도)

  • 판매자: 도착지 하역까지 책임.
  • 구매자: 하역 후부터 부담.
  • 예시: 도쿄항 도착 후 하역까지 판매자 책임 → 바이어는 항구에서 물건만 수령.

 

 


11) DDP (Delivered Duty Paid, 관세지급 인도) ★

  • 판매자: 운송비, 보험, 관세, 세금 전부 부담.
  • 구매자: 물건만 수령.
  • 예시: 한국 판매자가 일본 창고까지 배송 + 일본 관세·부가세 납부.
  • 실무 활용: 판매자에게 가장 위험한 조건.

 

 


▷ 조건별 비교표

조건 판매자 부담 범위 구매자 부담 범위 특징
EXW 공장 인도까지 나머지 전부 판매자 최소 책임
FOB 본선 적재까지 이후 전부 해상운송 대표 조건
CIF 운임+보험까지 항구 이후 가장 보편적, 보험 포함
DDP 모든 비용·세금 없음 판매자 최대 책임

※ 나머지 조건은 상황·운송수단에 따라 선택

 

 


4.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

  • 인코텀즈는 소유권 이전 시점을 규정하지 않음 → 오직 비용과 위험 분담만 다룸.
  • 해상운송 전용 조건: FAS, FOB, CFR, CIF
  • 모든 운송 방식 적용 가능 조건: EXW, FCA, CPT, CIP, DAP, DPU, DDP
  • 계약서 작성 시 반드시 세부 장소 + 통관 책임자까지 명시해야 분쟁 예방.

 

 


5. 요약 정리

  • EXW → 판매자 최소 책임 (공장 문 앞까지만)
  • FOB → 본선 적재까지 판매자 책임
  • CIF → 운임+보험 포함, 해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
  • DDP → 판매자 최대 책임 (관세·세금까지 부담)

👉 실제 거래에서는 FOB, CIF, DDP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6. FAQ (자주 묻는 질문)

Q1. FOB와 CIF의 차이는?

  • FOB: 선적까지만 판매자 책임. 보험·운송은 바이어 부담.
  • CIF: 운임+보험까지 판매자가 부담.

Q2. DDP 조건은 왜 위험한가요?

  • 판매자가 모든 세금·관세까지 부담해야 해 현지 세법 모르면 손실 위험.

Q3. 해상과 항공에서 다른 조건을 써야 하나요?

  • 해상 전용: FAS, FOB, CFR, CIF
  • 항공 포함 모든 운송 가능: EXW, FCA, CPT, CIP, DAP, DPU, DDP

Q4. 인코텀즈는 법인가요?

  • 법은 아님. ICC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칙. 계약서에 포함하면 법적 효력 가짐.

Q5. 초보자가 먼저 익혀야 할 조건은?

  • FOB, CIF, DDP → 가장 많이 사용되고 분쟁 빈도가 높은 조건.

 

 


7. 결론

인코텀즈 2020은 단순한 무역 용어가 아니라 분쟁을 예방하는 국제적 안전장치입니다.

조건을 잘못 적으면 누가 운송비·보험·세금을 내야 하는지 두고 다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서에 정확히 반영해야 하고, 특히 무역 초보자라면 FOB, CIF, DDP 조건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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